▲ tvN <라이어 게임>에 배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왼쪽부터)이 캐스팅됐다. ⓒ 이정민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배우 이상윤과 김소은, 그리고 신성록이 출연한다.
12일 CJ E&M은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배우 이상윤과 김소은, 신성록이 캐스팅됐다"며 "김소은은 남달리 다정하고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 역을, 이상윤은 최고의 두뇌를 가진 전직 심리학 교수 출신의 천재 사기꾼 차우진 역을, 신성록은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역을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 <라이어 게임>은 일본의 만화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2007년과 2009년에 후지TV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으며, 이후 인기에 힘입어 영화판도 제작됐다. CJ E&M은 "<라이어 게임>은 총 상금 100억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라며 "상대를 속이는 사람만이 승리하는 리얼리티 쇼에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과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이 참가하며 벌어지는 배신과 반전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한편 총 10부작 <라이어 게임>은 SBS <무사 백동수> OCN <히어로>의 연출은 맡은 김홍선 PD와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류용재 작가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오는 10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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