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재기발랄하게 파이팅! 2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영화 <해적>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태우, 이이경, 김원해,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조달환과 이석훈 감독(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사건을 둘러싸고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다. 8월 개봉 예정.

▲ '해적' 재기발랄하게 파이팅! 영화 <해적>제작보고회 당시. 배우 김태우, 이이경, 김원해,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조달환과 이석훈 감독(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사건을 둘러싸고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다. ⓒ 이정민


8월 6일(수) 개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해적>이 10일(오늘) 오전 9시, 관객수 800만을 돌파했다. 지난 8월 개봉해 꾸준한 입소문으로 흥행 승승장구하고 있는 영화 <해적>이 8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 절대강자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해적>의 800만 돌파 속도는 총 8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흥행작 3위의 자리에 올라있는 <수상한 그녀>보다 빠르다.

<해적>은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77.8%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9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석훈 감독은 "800만 명이 영화 <해적>을 선택해 주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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