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신정태 역의 배우 김현중이 4일 경기도 용신시 처인구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현중. ⓒ KBS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이 2일 저녁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창의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본인 출석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우선 변호인이 저녁에 경찰서를 찾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현중 측은 지난 달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사건 조사 일정을 통지받았다. 김현중과 2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최근 2개월 간 수 차례 구타를 당했고, 전치 6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었다"며 고소했기 때문이다.

김현중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에 몸싸움이 일어난 것"이라며 "고소인의 상습적인 폭행이나 구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현중 감격시대 폭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