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팝페라테너 임형주 ⓒ 유니버설뮤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손을 잡았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인터내셔널(이하 유니버설뮤직)은 최근 임형주의 소속사 (주)디지엔콤과 음반, 공연 등을 모두 포함한 임형주의 국내 독점 전속 매니지먼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임형주에게 파격적인 대우와 개런티,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폭넓은 홍보망을 활용한 전폭적인 지원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주는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양범준 대표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 임형주의 음악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지난 2003년 소니뮤직, 2007년 EMI뮤직, 2010년 워너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던 임형주는 올해 유니버설뮤직과 함께하게 되면서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모두 독집 유통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한국 국적 한국인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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