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가수 싸이 ⓒ YG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가수 싸이와 김창렬 등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 응원에 나선다.

싸이 측 한 관계자는 16일 <오마이스타>에 "싸이가 오는 18일 열리는 한국 대 러시아전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 앞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싸이가 이 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HANGOVER(행오버)'를 선보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싸이의 공연에 앞서 오전 4시부터 6시까지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DJ 김창렬을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딕펑스, 이정, 박현빈, 앤씨아, 지연, 선미 등이 출연하며 SBS 파워F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18일 뿐만 아니라 23일 알제리전, 27일 벨기에전 때도 공개방송을 통해 거리응원전을 연다.

그동안 월드컵 거리 응원은 주로 시청 광장 등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거리 응원에 대해 강남구청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전화에서 "시청 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그곳에서 거리응원을 크게 진행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행사 관계자인) 현대자동차 측의 제의를 받아서 행사를 검토하게 되었다"면서 "조심스러워서 주민 설문조사도 거쳤는데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다소 늦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거리응원전이 열림에 따라 17일 오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영동대로 상행선이 통제된다. 강남구청 측은 "상행선만 막고, 하행선으로 차량이 통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응원을 마치고 최대한 빨리 정리한 뒤, 늦어도 오후 4시부터는 교통이 재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 응원단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리지(애프터스쿨) 바로(B1A4) 등도 한국 대 러시아전의 거리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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