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싱9 시즌 2> 기자간담회 현장.

Mnet <댄싱9 시즌 2> 기자간담회 현장. ⓒ CJ E&M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댄스 서바이벌 프로인 Mnet <댄싱9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김수로와 박재범, 하휘동에 대해 출연진들이 생각을 밝혔다.

<댄싱9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원년 멤버인 가수 이민우와, 스포츠 댄서 박지우, 박지은, 재즈 댄서 우현영을 비롯해 현대 무영가 이용우가 각각 입을 열었다.   

이번 시즌 역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으로 대결이 펼쳐진다. 이중 하휘동은 지난 시즌 MVP로 이번 방송부터는 레드윙즈의 마스터로 활약한다. 같은 팀인 이민우는 "하휘동 마스터가 참여한 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다들 따뜻하게 맞이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지우는 "솔직히 형이지만 처음엔 귀여웠다"며 "여성스러운 면이 있어 개인적으로 탐탁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전문 댄서기에 존중하고 있다. 가끔 제가 구박하곤 한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블루아이 팀의 이용우는 "처음에 김수로, 박재범씨가 합류한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다"며 "팀에 큰 도움이 될 마스터들이다. 제가 못 보고 넘기는 부분을 두 사람이 잡아준다"고 전했다.

박지은 역시 "두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시즌1때는 제가 가장 연장자였는데 김수로씨가 들어와 이번엔 마음껏 생각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전문 댄서가 아닌 가수라 제 의견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다들 물어보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김수로 역시 "다들 전문가라 깊이 있는 심사에서는 충돌이 일어나기 쉬운데 서로 논리적으로 말하고 양보도 한다"며 "작은 사회 속에 속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Mnet <댄싱9 시즌 2> 기자간담회 현장.

Mnet <댄싱9 시즌 2> 기자간담회 현장. ⓒ CJ E&M


하지만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사실 두 팀 간에 대결이 치열해 녹화 중단 사태까지 올 뻔했다"며 "진행자인 오상진씨가 중지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 자리에 다들 없었을 것"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시즌에서 공동 연출을 맡은 후 이번에 메인 연출자로 자리한 안 PD는 "<슈퍼스타K>에 참여했을 때도 그랬고 항상 고민은 다음 시즌엔 뭘 하느냐다"라며 "솔직히 말하면 지난 시즌과 달라졌다기보다 시즌1을 보완해서 강화했다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준영 PD는 "<슈퍼스터K>는 노래고 우리는 춤이기에 그걸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게 목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즌 김수로-박재범-하휘동씨 섭외는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9 시즌 2>은 현재 양팀의 최종선발전까지 녹화를 완료한 상황이다. 공개 테스트에서 해외 전지 훈련 등의 일련의 과정이 앞으로 공개된다. 첫 방송은 오는 13일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