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차 내한하는 폴 매카트니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을 공식 발표했다.
현대카드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비틀즈로 활동했던 폴 매카트니는 팀 해체 이후 그룹 윙스로, 또 솔로로 활동해 왔다. 아울러 일렉트로닉 앨범과 재즈 스탠다드 커버 앨범을 발표하는가 하면 클래식 작곡에도 도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13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와 유럽, 북미, 일본 등 23개 도시에서 펼쳤던 'Out There' 투어의 일환이다. 폴 매카트니는 이번 공연에서 비틀즈와 윙스 시절의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 New > 앨범 수록곡 등 솔로로서의 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측은 "폴 매카트니는 오늘날 전 세계 대중음악의 궁극이라고 할 수 있는 위대한 뮤지션"이라면서 "많은 팬들이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에서 그 감동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