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언제나 함께' 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샤이니, '언제나 함께'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저희들끼리 이야기한 게 있어요. 이번 콘서트는 '팝콘'이라고요. 팬들과 함께 팡팡 뛰면서 놀자는 뜻이에요. 저희뿐만 아니라 팬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뛰면서 볼 수 있는 콘서트인 것 같아요. 함께 즐기는 걸 우선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종현)

 

지난해 '드림 걸' '와이 소 씨리어스' '에브리바디' 까지 3연속 히트시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가 약 1년 9개월 만에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Ⅲ>에 나섰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이번에는 월드 투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샤이니의 콘서트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인만큼 정말 기대된다"(민호)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콘서트를 두고 스스로도 "팬들 또한 칼로리 소모가 심한 콘서트"(종현) "샤이니 월드 투어 중 단연 1등으로 힘들었다"(온유)고 표현할 만큼, 샤이니는 무대 위에서 새로운 퍼포먼스와 구성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29미터 길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플로어 LED 등 화려한 무대 장치로 무장했다.

 

키는 "오랜만의 한국 콘서트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멤버들 개개인의 생각도 많이 들어갔고, 그간 쓰지 않았던 무대 효과나 특수 장치도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고, 태민 또한 "저번보다 다이내믹해지고 업그레이드된 샤이니 콘서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새로운 곡들을 많이 하게 됐어요. 미디엄 템포의 곡들도 댄스곡도 많아서 춤이나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리게 됐는데, 또 그 하나하나에 포인트가 있어요. 한 달 넘게 연습을 하면서 많은 걸 외우려다 보니, 하나를 외우면 엊그저께 했던 게 헛갈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웃음) 그래서 처음엔 많이 헛갈렸는데 마지막엔 기억이 다 나더라고요. 다행이었습니다." (민호)

 

샤이니 민호, '대답도 빛나게' 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민호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샤이니 민호, '대답도 빛나게'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민호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샤이니 종현, '미소도 빛나네' 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종현이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샤이니 종현, '미소도 빛나네'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종현이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지난해 받은 많은 사랑...다섯이 더 똘똘 뭉치게 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것은 지난해 뜻 깊은 한 해를 보내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무대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던 종현은 "지난해 한국 팬들을 오래도록 찾아뵐 수 있어서 일단 좋았고, 우리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부분이 있어 좋았다"며 "그게 이번 공연에 많이 투영됐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의심했던 것들까지도 콘서트에 담았다. '하면 된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민호 또한 "지난 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많은 팬들이 우리를 응원해 주고 있다는 생각에 다섯이 더 똘똘 뭉치게 된 커다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 '팬들의 사랑'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증명됐다. 보통 무대가 잘 보이지 않아 판매하지 않는 '시야제한석'까지 모조리 팔렸고, 데뷔 처음으로 4월에는 멕시코·칠레·아르헨티나 등을 돌며 중남미 투어까지 열기로 했다. 이를 두고 종현은 "우리끼리 술을 마시면서 (팬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했다. 소식을 들으니 힘이 났다"고 말했다. 온유는 "샤이니의 매력은 퍼포먼스적인 면과 라이브를 함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만큼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샤이니 온유, '대답은 꼼꼼하게' 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온유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샤이니 온유, '대답은 꼼꼼하게'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온유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앞으로 이들은 샤이니로서도, 그리고 개개인으로서도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일단 종현이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유닛인 'SM 더 발라드'로 활동했고, 키가 인피니트 우현과 퍼포먼스 그룹 '투하트'로 출격하며 배턴을 이어 받는다. 맏형 온유는 두 번째로 SBS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MBC <메디컬 탑팀>서 좋은 모습을 보인 민호도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키는 "서로의 팀에 누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는 게 나와 우현의 생각"이라며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모습을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샤이니 활동과) 다른 점 같다"고 말했다. 온유 또한 "그(정글) 안에서 생각하는 게 지금 이곳에서, 평상시에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라며 "또 공기도 좋아 굉장히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 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브라질 아마존으로 가는데,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민호도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하지만 "지난 앨범을 통해 대중에 가까워졌다기보다는 우리는 우리의 음악을 해 왔고, 그걸 대중이 받아들여준 것 같다"는 태민의 말처럼, 이들의 뿌리는 언제까지나 '샤이니'다. 온유는 "일단 올해 투어를 하고 나면 (컴백) 기회가 빨리 올 것 같다. 또 다른 신곡을, 많은 노래들을 들려드릴 날이 멀지 않을 것 같다"고 새로운 활동 가능성을 암시했다. 8일 콘서트에서 "앞으로 우리들의 2~3년이 중요한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한 종현은 "우리가 생각하는 샤이니의 미래, 멤버 개개인의 미래가 다 같은 방향"이라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올해, 내년, 그리고 내후년이 샤이니에게 중요할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그건 멤버 개개인으로나 샤이니로 할 수 있는 게 포괄적으로 넓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였어요. 저희 다섯은 앞으로도 계속해 샤이니를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동안에도 다섯이 이런 이야기를 해 왔지만 얼마 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시간이 흘러도 우리 다섯은 계속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어요. 앞으로도 저희들은 샤이니로 계속 같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현)

 

한편 샤이니는 3월 8일과 9일 서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 멕시코·칠레·아르헨티나, 5월 대만, 6월 중국·인도네시아에서 <샤이니 월드 Ⅲ>를 이어간다.


샤이니 키, '보라색 투톤으로 샤방' 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키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샤이니 키, '보라색 투톤으로 샤방'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키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샤이니 태민, '재밌게 즐기세요' 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태민이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샤이니 태민, '재밌게 즐기세요'샤이니(종현, 키, 온유, 태민, 민호)의 태민이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3 인 서울'을 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샤이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 작으로 오는 4월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민

2014.03.09 14:42 ⓒ 2014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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