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2014년 봄/여름 시즌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소지섭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신민아와 함께 모델로 활약했고, 그 이전에는 장동건이 오랜 시간 지오다노의 얼굴이었다.
복수의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새 모델로 발탁된 김우빈은 신민아와 함께 2월 중순에 CF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아직 촬영장소 및 콘셉트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지고 있다.
한편, KBS 2TV <학교 2013>로 인기를 얻은 김우빈은 지난해 SBS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며 아시아 각국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에서 팬미팅을 열고, 3천여 명의 팬들과 팬클럽 '우리빈' 창단식을 진행했다. 김우빈은 2월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각국을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