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의 일본 도쿄 시부야 콘서트 사진.

김형준이 2014년 배우와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일본 도쿄 시부야 콘서트 때 모습.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형준이 남미 투어와 국내 콘서트를 진행한다. 3일 오후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는 솔로 데뷔 3주년을 맞아 단독 남미 투어 콘서트와 2월 중 국내 콘서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한 이후 현재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한태경 역을 맡고 있다. 김형준은 드라마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 콘서트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가수로도 도약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남미 투어는 아시아권을 넘어서는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의의를 전했다.

김형준의 이번 남미 투어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페루, 칠레, 볼리비아 등으로 이어진다. 국내 콘서트는 'He, 그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들에서 김형준은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해 연말 저소득 가정과 조손가정에 4톤이 넘는 쌀과 패딩 점퍼, 내의 등을 직접 구입해 기부하기도 했다.

김형준 사랑은 노래를 타고 금 나와라 뚝딱 남미 SS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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