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록밴드 슈퍼키드가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OST에 참여했다.

5인조 록밴드 슈퍼키드가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OST에 참여했다. ⓒ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5인조 록밴드 슈퍼키드(허첵·파자마징고·슈카카·헤비포터·세버)가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OST 작업에 참여했다.

슈퍼키드는 최근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그녀의 신화> OST 작업에 참여했다"며 "제목은 '블론디'(Blondie)로, 슈퍼키드의 경쾌함과 에너지에 로맨스를 더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키드는 "'블론디'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그 여인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두 보컬을 통해 표현한 곡"이라며 "한 마디로 '명품백' 같은 노래라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슈퍼키드의 '블론디'는 2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슈퍼키드가 OST 작업에 참여한 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역경을 딛고 명품 가방 제작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운명이 뒤바뀐 두 여자와 모든 것을 가진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최정원·김정훈·손은서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슈퍼키드는 200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후 2006년 데뷔, '잘 살고 볼일입니다' '록스타'(Rockstar) '어쩌라고' '러브 댄스'(Love danc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파자마징고가 제대 후 합류, 새 싱글 '바라던 바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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