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

배우 박건형. ⓒ 나무엑터스


배우 박건형의 드라마 현장 사진이 등장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박건형이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박건형은 명문도예가의 후예이자 장인정신을 갖춘 육도 역을 맡고 있다. 박건형은 <바람의 나라> 이후 5년 만의 사극 출연이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분원 변수의 의상을 입고 가마 앞에 서 있다.

요즘 박건형은 문근영과 함께 도자기 만드는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직접 도자기를 구워야 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분원의 차기 사기장 후보로 주목받는 캐릭터이기에 박건형은 도자기 수업 외에 세트장 곳곳에 있는 소품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찰하는 등 열정적으로 참여 중이다. 도자기를 굽는 야외 가마를 직접 들여다보며 이것저것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지난 15일 방송한 5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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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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