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유닛 그룹 유비트

그룹 유키스의 유닛 그룹 유비트 ⓒ NH미디어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그룹 유키스의 유닛 유비트(uBEAT)가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비트는 2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앞두고 <오마이스타>와 만나 "'있을 때 잘해 줄걸'로 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유키스로 활동하다 유비트로 팬들을 만나니 더욱 새로웠다"고 밝혔다.

유비트는 래퍼 일라이와 에이제이를 주축으로 구성된 유닛이다. 보컬 케빈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유비트 활동이 더 재밌고 좋았다"고 말한 일라이와 달리 케빈은 "편하고 조용한 면은 있지만, 솔직히 외로운 것 같다"면서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대기실에서도 정신이 없지만, 북적북적한 게 더욱 익숙하다"고 전했다.

에이제이는 "아침에 미용실에 갈 때도, 멤버 수가 줄어드니까 시간이 훨씬 적게 들었다"면서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었지만 이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만큼 유키스로 돌아가 멤버들과의 활동에 충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키스는 오는 6월 페루와 콜롬비아, 멕시코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고 '남미 투어'에 나선다. 7월에는 일본 5개 지역(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홋카이도, 아이치)에서 제프투어를 통해 6만 명의 팬들과 만난다. 케빈은 "유키스의 앨범은 가을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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