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사고가 났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사고가 났다. ⓒ MBC


[기사 보강: 12일 오후 9시 35분]

MBC의 방송사고는 새해에도 이어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스타일>에서는 수 초간 화면이 까맣게 나타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싸이와 뉴욕 타임스 스퀘어 공연을 함께하는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가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무대 의상 이야기를 하던 중 검은 화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후 이 영상은 10여 초 앞부분부터 다시 보여줬다.  

또한 이어서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앵커들이 오늘의 주요뉴스를 전하던 중 화면이 수 초간 멈춘 데 이어, 앵커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광고 영상이 나오는 등 방송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한편 이에 대해 MBC 측은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무한도전>의 경우에는 편집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뉴스데스크>는 계속해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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