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된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의 빈소가 서울 안암동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된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의 빈소가 서울 안암동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고 조성민씨의 부검을 진행한 경찰이 목맴사 결론을 내렸다. 7일 오전 서울 수서 경찰서는 "(고 조성민씨의) 시신 부검 결과 "목을 매 사망한 게 합당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당초 예상대로 사건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 조성민씨에 대한 부검을 7일 오전 8시 30분 무렵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했다. 타살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와 사건을 종료하지만 정확한 사망 시각은 수 주 내에 밝혀질 예정이다.

조성민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타살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며 유족과 합의 하에 시신 부검을 결정했다.

한편 조성민씨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 마련돼 있다. 장례는 3일장으로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이다.


조성민 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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