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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액션으로 사랑을 받았던 영화 <저지 드레드>가 3D 버전으로 새롭게 개봉한다. 1995년 당시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텔론 주연의 <저지 드레드>는 먼 미래 법이 무너진 후 세상을 심판하는 이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이끈다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개봉할 <저지 드레드>는 리메이크가 아닌 리부트(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캐릭터와 콘셉트만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 버전이다. 혁신적인 미래관으로 1990년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  <밴티지 포인트>를 연출한 피트 트레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칼 어번, 제이슨 코프, 올리비아 썰비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새로운 버전의 <저지 드레드>는 이미 영국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1위로 출발한 상황이다. 미국에서도 로튼 토마토 지수 77%와 IMDB 평점 7.7을 받으며 성공적 데뷔를 보이고 있다. 보다 차원이 높아진 영상과 이야기로 찾아올 <저지 드레드>는 오는 12월 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지 드레드 피트 트레비스 칼 어번 제이슨 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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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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