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리더 출신의 강후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양동근과 만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클릭비 리더 출신의 강후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양동근과 만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강후 트위터


클릭비 리더 출신 강후(본명 김태형)가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양동근과 만났다.

지난 11일부터 예비군 동원훈련에 참가한 강후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춘천에서의 예비군훈련, 우연히 형을 만나서 2박 3일 동안 의지가 많이 됐다"며 "형 곧 막걸리 한잔해요"라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예비군복을 입은 양동근과 강후가 밝게 웃고 있다.

양동근은 1979년생으로 1981년생인 강후보다 두 살 더 많다. 군대는 강후가 먼저 입대해 예비군 4년차이고, 2008년 제대한 양동근은 이제 2년차다.

양동근은 아역으로 데뷔한 23년차 배우로, YDG라는 이름으로 가수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강후는 제대 이후, 뮤지컬 <십이야> <스페셜 레터>에 출연했다. 가수보다 연기자로 무게를 두고 변신을 하기 위해 올초 이름을 김태형에서 강후로 바꿨으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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