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김구라의 복귀에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2일 MBC 측 관계자는 "김구라의 복귀와 관련해선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며 "어디에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반응은 같은 날 오전 김구라가 10월께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잇따랐기 때문.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김구라가 캐릭터가 확실한 방송인이기 때문에 MBC로서도 복귀를 타진 중일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아직 제안이 오고간 조율 단계지이지,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한 인터넷방송에서 했던 말로 올해 초 방송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김구라는 최근 tvN <택시>로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