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정사회>의 한 장면. ⓒ 저스트유
배우 마동석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올 여름이다. 최근 영화 <이웃사람>의 주연으로 캐스팅 돼 8월 무렵 개봉을 기다리는 마동석이 영화 <공정사회>에서도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공정사회>는 영화 <해운대>와 <통증>의 프로듀서 출신인 이지승 감독의 데뷔작으로 성폭행을 당한 딸을 위해 그의 엄마가 복수를 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마동석은 이 작품에서 성폭행 사건을 담당하는 비리 형사로 등장한다.
그간 마동석이 맡아왔던 캐릭터와는 달리 부패하고 타락한 인물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배우 마동석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배우 마동석과 함께 장영남·황태광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현재 마동석은 영화 고수·한효주 주연의 영화 <반창꼬>와 장혁·수애·차인표가 등장하는 영화 <감기>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공정사회>는 올해 말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