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현빈이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만추' (감독 김태용)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년 2월 영화 <만추> 시사회 당시의 현빈. ⓒ 유성호


현빈의 공식팬클럽 '더스페이스'가 배우 현빈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나눔'을 택했다.

'더스페이스' 회원들이 의류, 문구, 아동용품, 책, 액세서리 등 3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하는 자원 봉사에 나선다. 5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매년 두 번씩 나누어 열리는 <아름다운 희망나눔>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 

현재 군복무 중인 현빈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팬들을 응원할 수 없는 아쉬움을 대신해, 영화 <만추> 촬영 차 시애틀에 머물 때 직접 사용했던 럭비볼을 애장품으로 기증해 팬들을 응원한다.

그 외에도 영화 <만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탕웨이의 친필 사인이 들어 간 <만추> OST와 포스터, 직접 사인한 티셔츠 및 손수건 등을 소속사를 통하여 기증했다.

아름다운 가게에는 인사동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도 잦아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의 팬클럽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행'은 한류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빈의 소속사인 A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번에 현빈씨가 휴가를 나와서 팬들의 나눔 행사를 듣게 됐다"라며 "좋은 취지의 아름다운 나눔 봉사활동인 만큼 복귀전에 바자회에 보낼 물건에 직접 사인도 남기고 행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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