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JYJ 김준수가 5월 19일~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연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9일) 저녁 8시에 시작한 김준수 솔로앨범 정규 콘서트 티켓 2일분 1만 7천석 전석이 5분 만에 매진됐다"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이 동시에 팔리면서 서버 마비 상황이 벌어져 사실상 3~4분 만에 모든 티켓이 팔린 셈"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19일 저녁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동안 김준수 콘서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이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인터파크 측은 "김준수의 공연이 보도된 뒤로 상담원의 70~80%가 김준수 관련 응대만 맡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씨제스 관계자는 "아직 앨범 콘셉트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연이 5분 내에 매진되면서 김준수 음반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폭발적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4월 23일 취소표 발생에 따라 2차 티켓 오픈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2차 티켓 오픈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4만 5천석 전석이 5분 만에, <천국의 눈물> 1만 5천석이 2분 만에, 최근 <엘리자벳> 3만 2천석이 10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김준수는 오는 5월 19일~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열며, 솔로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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