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

▲ 김윤진 월드스타 김윤진의 스크린 복귀작 <이웃사람>. ⓒ 자이온 엔테테인먼트


만화가 강풀이 자신의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하는 <이웃사람> 캐스팅에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강풀은 6일 트위터에 "제 만화가 원작인 영화 <이웃사람>.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내일부터 촬영에 들어갑니다. 원작자로서너무나 만족스러운 호화 캐스팅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이웃사람>은 연쇄살인범이 이웃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 다양한 사연을 갖고 사는 주민들이 살인마를 잡는 과정이 주된 내용이다.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동점홈런을 날리는 가상인물인 해태 타이거즈의 백업포수 박만수 역의 배우 마동석이 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마동석 <이웃사람>에 김윤진, 마동석, 김성균, 임하룡, 김새롬 등이 출연한다. ⓒ 이정민


주연배우로 월드스타 김윤진이 <심장이 뛴다> 이후 1년 만에 <이웃사람>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윤진 외에 마동석, 김성균, 임하룡, 김새롬 등이 출연한다.

지금까지 만화가 강풀의 만화 중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은 <아파트><바보><순정만화><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이다. 강풀의 신작만화가 나올 때마다 충무로 기획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이웃사람>의 연출은 영화 <해운대><7광구> 등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김휘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4월 7일 부산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며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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