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트위터

유아인 트위터 ⓒ 유아인 트위터


"A Very Gaga Thanksgiving"

'완득이' 유아인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레이디 가가 내한 '18금 판정'에 일침을 가했다.

유아인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seeksik)에 "레이디 가가의 공연에 가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유해함과 선정성에 관한 납득 가능한 정확한 기준과 근거가 제시되었나"며 최근 영등위가 내린 등급 판정의 기준에 대해 물었다.

이어 유아인은 "어린 것들은 몰라도 된다는 쌍팔년도 성교육이냐"며 목소리를 높인 뒤, 레이디 가가의 < The Edge Of Glory >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30일 레이디 가가의 2012년 월드투어의 첫 내한공연을 주관하는 현대카드사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지난 22일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을 만 18세 이상(1994년 4월 27일 이전 출생자) 관람가로 분류했다. 레이디 가가 노래와 공연의 선정성이 지적을 받았다. 이미 티켓을 구매한 미성년자 예매자들에게는 (티켓값을)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밝혀 온 유아인은 작년 5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완득이>에 이어 현재 SBS 드라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강영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아인 레이디가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기고 작업 의뢰 woodyh@hanmail.net, 전 무비스트, FLIM2.0, Korean Cinema Today, 오마이뉴스 등 취재기자, 영화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시나리오 작가, 각본, '4.3과 친구들 영화제' 기획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