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피디가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결말을 앞두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의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피디가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결말을 앞두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의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MBC


[기사보강 6일 10시 50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피디가 오늘(6일) 오전 MBC 노조가 주최하는 사내 집회에 참석한 걸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다른 드라마 제작 피디도 동참했다. 이들은 함께 MBC 노조 파업에 동참한다.

현재 오전 10시 사내 집회에 참석한 피디는 김도훈 피디를 비롯해 <무신>의 김진민 피디, <오늘만 같아라>의 김대진 피디, <신들의 만찬> 이동윤 피디다. MBC 노조에 따르면 해당 피디들은 오늘 부터 총파업에 합류한다.

한편 MBC는 지난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MBC 노동조합 홍보국장을 맡아왔던 이용마 기자에게는 '해고', 최일구·김세용 앵커 및 김민식 PD에게는 '정직 3개월', 보도국 소속의 보직사퇴 부장인 한정우·민병우·정형일 기자와 김정근 아나운서에게는 '정직 2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해품달 한가인 무신 신들의 만찬 MBC노조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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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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