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선수로 변신한 고아라 깜찍한 국민 여동생 고아라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가지고 스크린에 도전한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얼짱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은 고아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김명민, 안성기 등 대선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변신한 고아라 깜찍한 국민 여동생 고아라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가지고 스크린에 도전한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얼짱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은 고아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김명민, 안성기 등 대선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장대높이뛰기는 무릎을 높이 들고 발뒤꿈치를 들어서 캥거루 뛰듯이 뛰어야 합니다. 그렇게 강행을 하다 보니까 아킬레스건염이 왔어요."

20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페이스 메이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인 김명민·안성기·고아라와 김달중 감독이 자리했다.

극 중에서 고아라는 장대높이뛰기 선수 역할을 맡았다. 장대높이뛰기를 하면서 아킬레스건염이 걸렸다던 고아라는 "깁스를 해서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렸는데 이제 치료를 받고 완쾌됐다"고 말했다.

아킬레스건염은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해 아킬레스에 무리가 가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김달중 감독은 고아라에 대해 "너무 열심히 한다. 내가 원하는 캐릭터가 다 나와도 3 테이크는 더 가기도 해서 다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와이어 없이 뛰는 장면도 많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다"고 전했다.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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