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부 등 단체들은 14일 오후 7시 창원 메가박스에서 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 시사회를 갖는다.

이 영화는 이른바 '석궁 테러 사건'을 다루었다. 김명호 전 교수가 1995년 '대학별 고사' 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했고, 교수지위확인소송에서 패소했다. 김 전 교수는 판결에 불복했고, 자신의 소송을 판결한 판사를 석궁으로 쐈던 것이다.

주인공 김경호 전 교수역은 배우 안성기, 김 전 교수를 변론했던 박훈 변호사 역은 박원상, 재판장은 문성근․이경영이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진영 감독이 참석해 영화 상영 뒤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태그:#부러진 화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