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한국여성바둑연맹 태화광역지부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7월 3일 한국여성바둑연맹 태화광역지부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김규범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승순선, 이하 연맹) 태화광역지부가 지난 3일(토) 낮 12시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맹 산하의 울산지부(회장 박기주)에 이어 울산지역 두번째 지부로 출범한 태화광역지부 창립식에는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 회장, 울산바둑협회 이병호 부회장,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 등 각 기관 단체장 및 울산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사진 왼쪽) 회장이 배미화 태화광역지부장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사진 왼쪽) 회장이 배미화 태화광역지부장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 김규범


태화광역지부 배미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둑은 때를 기다릴줄 아는 인내심과 과한 욕심을 버리고 타협할 줄 아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며 "여성이 가져야 할 덕목을 바둑을 통해 함께 배우자"고 바둑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바둑학원, 문화센타, 방과후교실, 주부 무료강습 등을 통해 바둑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태화광역지부의 초대회장에 오른 배미화씨는 울산여성바둑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2004년 SK배 바둑대회 여성부 우승 ▲2008년 제1회 울산 시장배 바둑대회 여성부 우승 ▲복조리찰메살배 제1회(2007년), 2회(2008년) 여성부 우승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오로바둑 전국규모 동호회인 선비마을 동호회원, 울산지역 VIP 바둑클럽회원, 안암기우회(고려대졸업동문) 명예회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 가족문화센타 및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여성 및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지부 창립으로 울산여성바둑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1974년 한국여성기우회로 발족한 한국여성바둑연맹은 여성 및 어린이에게 바둑을 널리 보급하고 바른 기도(棋道) 정착을 통해 건전한 국민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위 기사는 시사울산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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