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달리스트만 앉히는 더러운 세상 ⓒ 권우성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13위에 올라 '제2의 김연아' '피겨요정'으로 불리는 곽민정(16·수리고) 선수.

메달을 따지 못한 곽민정 선수는 2일 오후 인천공항 미디어룸에서 열린 선수단 귀국기자회견에서 메달리스트와 함께 의자에 앉지 못한 채, '참석'에 만족해야 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 동안 곽민정 선수에게 기자들의 질문은 없었으며, 힘든 표정을 짓다가 다리가 아픈 듯 잠시 앉아서 쉬기도 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13위에 올라 '제2의 김연아' '피겨요정'으로 불리는 곽민정(16·수리고) 선수가 2일 오후 인천공항 미디어실에서 열린 선수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곽 선수는 의자에 앉지 못한 채 1시간가량 서 있어야 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13위에 올라 '제2의 김연아' '피겨요정'으로 불리는 곽민정(16·수리고) 선수가 2일 오후 인천공항 미디어실에서 열린 선수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곽 선수는 의자에 앉지 못한 채 1시간가량 서 있어야 했다. ⓒ 권우성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13위에 올라 '제2의 김연아' '피겨요정'으로 불리는 곽민정(16·수리고) 선수(사진 오른쪽)가 2일 오후 인천공항 미디어실에서 열린 선수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곽 선수는 의자에 앉지 못한 채 1시간가량 서 있어야 했다.

선수단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테이블 오른쪽에 서 있는 곽민정 선수. ⓒ 권우성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13위에 올라 '제2의 김연아' '피겨요정'으로 불리는 곽민정(16·수리고) 선수가 2일 오후 인천공항 미디어실에서 열린 선수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곽 선수는 의자에 앉지 못한 채 1시간가량 서 있어야 했다.

곽민정 선수가 기자회견이 진행되면서 피곤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 권우성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13위에 올라 '제2의 김연아' '피겨요정'으로 불리는 곽민정(16·수리고) 선수가 2일 오후 인천공항 미디어실에서 열린 선수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곽 선수는 의자에 앉지 못한 채 1시간가량 서 있어야 했다.

기자회견이 1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참을 서 있던 곽민정 선수가 쪼그려 앉아 있다. ⓒ 권우성


곽민정 제2의 김연아 밴쿠버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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