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레 블뢰' 프랑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본선 2차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거리 응원전이 일제히 펼쳐졌다.월요일 새벽에 펼쳐진 경기임에도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프랑스전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고, 거리 응원 인파가 길거리로 하나둘씩 모여들어 하나된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다음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 한국-프랑스전 거리 응원 이모저모.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는 축구팬들의 모습. 얼굴 표정이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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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손을 모으고 외쳐보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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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에 즐기는 아름다운 월드컵. 활짝 웃음 지으면서 승리의 V자를 그려주신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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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응원 준비를 갖추고 노익장을 과시한 열혈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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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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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악마 미녀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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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에 대한 열정 때문에 마음이 끌려 시청 광장으로 나왔다는 멋쟁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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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서 왔다는 외국인 축구팬, "한국-프랑스전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상하냐"고 물어봤더니 "비길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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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역시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거리 응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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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응원할 것을 다짐하는 축구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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