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엄마부대 주옥순, 수요시위 앞에서 '위안부는 사기'

등록 22.06.22 14:43l수정 22.06.22 14:56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엄마부대 주옥순, 수요시위 바라보며 피켓시위 ⓒ 권우성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려 이달 안 독일 방문 계획이라고 알려진 주옥순 위안부사기청산연대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부근에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열리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549차 정기수요시위를 바라보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은 주 대표를 비롯한 한국 보수단체인사들이 6일간 베를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관련 기사: '소녀상' 철거 요청하러 독일 가는 한국인, 반기는 일본 극우 http://omn.kr/1zehl ).
 

정의기억연대 주최 수요시위가 열리는 도로 건너편에서는 소녀상 철거, 수요시위 중단, 정의기억연대 해체를 주장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의 시위가 열리고 있다. ⓒ 권우성

피해자 할머니들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 중단을 촉구하는 수요시위 참가자. ⓒ 권우성

 

수요시위 참가자들이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에 대한 공격, 역사왜곡, 가해국 일본의 논리 추종하는 세력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정기수요시위를 여는 '바위처럼' 노래에 맞춰 율동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권우성

 

1,549차 정기수요시위에는 한살림을 비롯해 경남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 권우성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기 위해 이달안에 독일행을 예고한 주옥순 위안부사기청산연대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회원들과 함께 해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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