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진보당, 비건 방한 앞두고 '한미워킹그룹 해체' 촉구

등록 20.07.07 16:01l수정 20.07.07 16:01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한미워킹그룹 해체' 촉구하는 진보당 ⓒ 권우성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정책대표 방한을 앞두고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앞에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사진 가운데)와 당원들이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2018년 남북 정상은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획기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약속했으나, 미국은 한미워킹그룹이라는 괴물 조직을 만들어 제동을 걸었다'며, '현재 조성된 한반도 위기 해결을 위해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남북 간 합의사항의 조건없는 이행'을 촉구했다.
 

김재연 상임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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