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3월의 뉴스게릴라 정효정·조세인·이혜선, 새뉴스게릴라 이미숙2018.04.16
오마이뉴스는 2018년 3월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정효정, 조세인, 이혜선 시민기자를, ‘새뉴스게릴라’로 이미숙 시민기자를 선정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사이버머니로 드립니다.

정효정(jungtwo)
정효정 시민기자는 '여자.혼자.여행' 연재를 통해 여성 홀로 당당하고 안전하게 여행하는 법을 날카로우면서도 재치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여성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세상을 꿈꾸는 정효정 시민기자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남자가 '수컷'인 나라를 여자 혼자 여행하려면 http://omn.kr/q0t6
나홀로 여행자들이 듣게 되는 가장 흔한 질문들 http://omn.kr/pxqp

조세인 (seajo2000)
결혼한 여성이 쓰는 비혼 일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마이뉴스>에 '비혼주의자로 한국사회에서 살아남기'를 연재한 조세인 시민기자는 아이 둘, 남편과 12년째 가정을 꾸리고 있는 기혼자입니다. 이런 그도 20대 초반엔 결혼 제도에 '절대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조세인 시민기자는 비혼을 꿈꾸는 이들을 '비현실적'이라고 타박하거나, '안정적인 생활이 좋다'며 훈계하지 않습니다. 그 누가 어떤 이유로 비혼을 택했든 조건 없이 응원합니다. 다른, 그래서 다채로운 삶의 의미를 조곤조곤 설명해준 조세인 시민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괘념치 말라, 미안하다"? 가해자의 시대는 '끝났다' http://omn.kr/pxlc
조선시대 노비보다 못한 한국의 출산휴가 http://omn.kr/q6pe

이혜선(longmami)
'워킹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이혜선 시민기자입니다. 이혜선 시민기자는 회사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새벽같이 일어나 책을 읽고, 틈나는 대로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의 글엔 일상의 고민과 생생한 경험담이 잘 녹아있습니다. 물론 시작부터 그랬던 건 아닙니다. 그는 "처음에 쓴 글은 거의 넋두리였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젠 스스로 글을 통해 위로받고, 같은 상황에 있는 워킹맘들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합니다. 그가 써내려가는 '치유의 글'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혜선 시민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한 달 점심값 30만 원, 오늘도 구내식당으로 갑니다 http://omn.kr/pxby
대화는 카톡, 회식도 따로? 난 '펜스룰'에 반대한다 http://omn.kr/q1s7

새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원을 사이버머니로 드립니다.

이미숙(demian62)
봄과 함께 등장한 이미숙 시민기자는 고양생태공원·생태교육센터 코디네이터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가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생태공원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들려주시는 이미숙 기자님을 새뉴스게릴라로 선정했습니다. 4, 5월이 가장 아름답다는 생태공원에서 기사 내용을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새 둥지에도 '새집증후군'이 있을 줄이야 http://omn.kr/qmlx
"이 꽃은 얼마든지 꺾어도 좋다"는 생태공원이 있다 http://omn.kr/qp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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