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저지시민연대, 대한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9일 오후 청와대 부근 청운동사무소앞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반대하며 인공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을 불태우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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