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 권우성
'일본의 적 기지 공격 능력(반격 능력) 보유 선언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주최로 열렸다.
평통사 측은 "일본 기시다 정권이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개 안보문서를 개정하여, 소위 반격(적 기지 공격) 능력을 명시하고, 이를 대외에 공표하였다. 이는 아베 정권이 해석 개헌(2014.7.1)을 통해 한 집단자위권 행사 천명과 함께, 자위대가 한반도의 군사적 대결을 격화시키고 분쟁을 야기하며, 심지어는 대북 선제공격과 한반도 재침략을 자행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의 적 기지 공격 능력(반격 능력) 보유 선언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