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혐오정치 중단' 3.8세계여성의날 노동자대회

등록 22.03.08 18:35l수정 22.03.08 18:35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 세상으로! 3.8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부는 돌봄노동자들의 저임금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여남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투자하라',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용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채용에서 퇴직까지 배치, 전환, 승진, 임금 모든 고용 과정에 성평등을 확대하라', '여성의 몸이 경험하는 월경, 임신, 임신중지, 출산을 비롯한 재생산 경험을 존중받고, 일하면서 겪는 모든 재해가 인정받도록 할 것',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를 강력규탄하며, 정치군사적 패권주의에 맞서 전 세계 페미니스트들과 연대할 것', '국회에 계류중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연대하고 투쟁할 것' 등을 결의했다.
 

'차별은 NO, 성평등 ON' 손피켓을 든 한 참가자 뒤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현수막이 보인다. ⓒ 권우성

 

주최측이 여성노동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 권우성

 

주최측이 여성노동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 권우성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 세상으로! 3.8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 세상으로! 3.8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 세상으로! 3.8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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