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3.1절 102주년 항일 만세시위'

6.15창원지부, 오는 1일 마련 ... "산켄전기는 먹튀폐업 즉각 철회하라” 등 촉구

등록 2021.02.27 17:04수정 2021.02.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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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탄 집회. ⓒ 6.15창원지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창원시지부(상임대표 김정광)는 오는 3월 1일 창원 정우상가 앞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본 규탄 집회를 연다.

6·15창원지부는 "102주년 3·1절, 일본은 식민범죄 사죄, 배상하고 전쟁위기 조성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연다.

이들은 "식민범죄에 대한 사죄는 커녕 역사왜곡 거짓말만 너절하게 늘어놓고, 미국에 부역하여 한반도 전쟁위기를 조성하고 식민지 근성으로 먹튀하는 산켄전기를 규탄하는 집회를 한다"고 했다.

6·15창원지부는 미리 낸 자료를 통해 "일본은 식민범죄 사죄 배상하고 전쟁위기 조성 중단하라", "강제징용배상판결 즉시 이행하라", "일본기업 산켄전기는 먹튀폐업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만 참석하고 인터넷(줌)으로 생중계한다.
#3.1절 #6.15창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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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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