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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공공임대주택 찾은 정세균 총리 "지역균형 대전환 큰 걸음"

함양 주거플랫폼 선도사업 입주 기념행사' 참석, 변창흠 장관, 김경수 지사 등 함께

등록 2021.02.27 15:27수정 2021.02.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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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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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오후 경남 함양 서하면을 방문해 '공공임대주택 입주기념 행사'에 참석하면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향한 큰 걸음"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폐교 위기에 있던 함양 서하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주거, 일자리, 생활기반이 결합된 '주거플랫폼'의 도입으로, 소외된 지역을 살리게 된 첫 사례로서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 서춘수 함양군수,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 단지는 서하초등학교 전학 가정을 위한 다자녀형 10호, 군 거주 저소득가정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2호 등 총 12호로 구성되어 있다.

서하초등학교는 과거 폐교 위기에 처하였으나, 주민들이 학생모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에서 살기 좋은 주거시설을 제공해 '주거플랫폼'으로 마련된 것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작된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은 물론 쇠퇴하는 농촌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재생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함양 주거플랫폼 선도사업은 지역균형 대전환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귀중한 이정표"라고 말하며 "함양군 서하면 모델이 마중물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국가 균형발전의 노력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가 협업하고, 역량을 한 데 모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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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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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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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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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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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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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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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았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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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임대주택단지를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춘수 함양군수 등과 함께 했다. ⓒ 함양군청 김용만

#정세균 총리 #김경수 지사 #변창흠 장관 #서춘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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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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