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진주시는 자활참여자들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해 인문학 강의, 자격증 취득,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생계급여 수급자의 62%가 수급을 탈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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