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m 높이 79.4m 다리 끝단에서 그네를 타면?

남해 미조면 설리 스카이워크 개장 ... 16일부터 12월 1일 시범운영

등록 2020.11.13 09:29수정 2020.1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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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설리에 들어선 ‘스카이워크’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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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설리에 들어선 ‘스카이워크’ ⓒ 남해군청

 
38m 높이에서 79.4m 다리의 끝단에서 그네를 타면 어떨까. 누구나 소름이 끼치면서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느끼겠지만, 해보고 싶어 하는 매력에 빠질 것이다.

거기다가 환상적인 해양 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명소가 생겨났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설리에 들어선 '스카이워크'다.

남해군은 12일 준공식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 입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은 준공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체험과 동시에 바다 쪽으로 향한 돌출부에서 그네를 탈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 설치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것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곳을 체험을 할 수 있고, 정식 개장되는 12월 2일다. 이때부터는 그네를 비롯한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승용차 주차장 34면, 대형 버스추장장 4면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체 구조물과 주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설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해안경관은 물론 금산까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시설은 길이 79.4m, 폭 4.5m, 주탑높이 36.3m로 건설되었다.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캔틸레버'는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길다.

스카이워크 유리 한 장의 폭은 전국에서 가장 넓으며 유리의 경우 12mm 판을 3중으로 접합하여 아주 안전하다.

'스카이워크 그네'의 경우 '발리 그네'를 동기로 하여 제작하였으며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단에서 타는 그네는 스릴감 만점이다.

야간에는 이곳 전체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곡에 맞춰 경관 조명을 디자인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요금은 2000원(소인 1000원)이며, 그네 체험 이용요금은 6000원(소인 4000원. 스카이워크 입장 요금 포함)이다. 남해군민의 경우 이용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설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고, 설리 스카이워크는 국내 유수 기술진이 집결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기법으로 만들어졌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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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열린 남해군 미조면 설리 ‘스카이워크’ 개장식.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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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열린 남해군 미조면 설리 ‘스카이워크’ 개장식.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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