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은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토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사이 그치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만 많겠다.
* 예상 강수량(~26일)
- 강원 영동 : 10~50mm
주말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20℃,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6℃가 되겠다. 영동 동해안은 낮 기온이 20℃ 내외로 낮겠고, 그 밖의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 크겠다.
▲ 주요 지역별 토요일 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4m, 동해상에서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또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토요일 강원 영동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전국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일요일은 전국이 '나쁨' 수준이 되겠다.
한편 다음 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10월 1일(목)부터 2일(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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