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가요제 2차 예선무대, 20일 오후 '온라인 관람'

이주민 노래꾼은 13개국 24팀 출전 ... 유튜브 채널 통해 가능

등록 2020.09.17 11:59수정 2020.09.17 14:45
1
원고료로 응원
"대한민국 이주민 노래꾼들의 2차 예선무대, 온라인으로 만나보세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이사장 선종갑, 대표 이철승)는 올해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2차 예선을 유튜브로 치르기로 했다. 이주민가요제는 이주민 축제인 맘프(MAMF)의 중요 행사다.


2차 예선은 오는 20일 오후 2~4시 사이 경남이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리고, 유튜브(문화다양성축제 맘프)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2005년부터 대한민국의 사회적 통합과 문화다양성 제고에 일익을 감당하고자 쉼없이 달려온 MAMF(맘프)는,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그 비상의 날개를 펴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센터는 "맘프의 대표 프로그램 국이주민가요제도 올해는 무관중 온라인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며 "마지막 관문인 2차 예선무대 역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했다.

지난 8월 이후 전국에서 개최된 1차 예선(총 800여팀 출전)을 거쳐 2차 예선무대에 오르는 이주민 노래꾼은 13개국 24팀이다.
 
a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 경남이주민센터

#이주민가요제 #경남이주민센터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 급했나...'휴대폰 통째 저장', 엉터리 보도자료 배포
  2. 2 "그래서 부끄러웠습니다"... 이런 대자보가 대학가에 나붙고 있다
  3. 3 [단독] 김건희 일가 부동산 재산만 '최소' 253억4873만 원
  4. 4 재판부 질문에 당황한 군인...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퍼즐
  5. 5 [동작을] '이재명' 옆에 선 류삼영 - '윤석열·한동훈' 가린 나경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