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3101화

대전,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194번 확진자 접촉자 1명 추가 확진, 11명째 전파... 누적확진자 수 286명

등록 2020.09.03 22:16수정 2020.09.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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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코로나19 현황. ⓒ 대전시

 
3일 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286명(해외입국자 25명)이 됐다.

284번 확진자는 유성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자로 부모 등 3명의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284번 확진자는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달 2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가족 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1번 확진자는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를 방문했다 확진자(#199)와 접촉했다.

285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달 2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됐다. 194번 확진자(대덕구 송촌동, 60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으로, 남편(사망, #206)과 지인,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 등 11명의 확진자에게 전파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발표했다.

28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로, 지난 26일부터 고열과 후각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됐다.

대전시는 이들의 이동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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