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오는 10일 서대구역 반도 유보라 센텀 오픈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과 15일 청약, 8월부터 시작되는 전매 제한 영향 없어

등록 2020.07.08 19:28수정 2020.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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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분양일정에 들어가는 서대구역 반도 유보라 센텀 투시도. ⓒ 반도 유보라

 
반도건설이 오는 10일 대구 평리 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13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등 모두 11개동 총 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를 건설하며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평당(3.3㎡) 평균분양가 1370만 원으로 책정되어 대구의 다른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1500만 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되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에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더욱이 내년에 개통 예정인 서대구KTX 역사와 가까워 역세권 개발사업의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서대구역사가 들어서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 등과 함께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와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 유보라는 첨단 인공지능 IoT 서비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을 적용할 예정으로 세대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최근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하고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도 갖추고 있다.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일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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