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2733화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144~146번

7일 하루 동안 5명 째 발생... 더조은의원 관련 11명 째 발생

등록 2020.07.07 22:35수정 2020.07.08 11:52
0
원고료로 응원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 대전시

 
대전에서 7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일 하루 동안 5명 째 발생으로,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46명(해외 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4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7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다. 이 확진자는 어머니를 모시고 이 의원에 방문해 30분 동안 대기한 후 그냥 나온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부터 인후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7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146번 확진자는 유성구 교촌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무증상 중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 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3명이며 검사 예정이다. 14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조사되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에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 급했나...'휴대폰 통째 저장', 엉터리 보도자료 배포
  2. 2 재판부 질문에 당황한 군인...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퍼즐
  3. 3 [단독] 윤석열 장모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 법정 증언
  4. 4 "명품백 가짜" "파 뿌리 875원" 이수정님 왜 이러세요
  5. 5 '휴대폰 통째 저장' 논란... 2시간도 못간 검찰 해명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