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소녀상 '우중 사수'

'빗속에서도 극우단체에 수요집회 장소 내어 줄 수 없다'

등록 20.06.24 17:14l수정 20.06.25 17:07l이희훈(lhh)

[오마이포토] ⓒ 이희훈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은 채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극우단체 회원들이 정기수요시위 장소를 우선 신고해 소녀상 옆에서 집회할 수 없게 되자 소녀상 지킴이를 자처해 농성을 벌였다.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은채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 이희훈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은채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 이희훈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은채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 이희훈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은채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 이희훈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은채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 이희훈

 

24일 오후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중심으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몸을 묶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농성장 우측으로는 극우단체에게 집회신고가 밀려 장소를 뺏긴 정의연이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했고, 좌측에는 극우단체가 윤미향 사퇴 촉구 집회를 열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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