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해외입국 관련 자가격리자 늘어

6월 1일 현재 1465명 중 해외입국 관련 1430명 ... 추가 확진자 없어

등록 2020.06.01 17:16수정 2020.06.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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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경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은 없지만, 해외입국 관련해 자가격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이고, 이들 가운데 117명이 완치퇴원했으며, 2명이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5월 22일 이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인 '경남 118번'과 '경남 121번' 확진자는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누적 확진자를 시군별로 보면 창원시가 31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9명, 진주 12명, 김해 11명 거제 10명 등이다.

감염 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해외여행과 방문 관련이 18명이며, 이태원 클럽 관련흔 2명 등이다. 현재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는 6명이고 1명은 조사중이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465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 1430명과 국내발생 관련 35명이다. 5월 31일에 비해 해외입국 자가격지자가 50명 늘어났다.

지금까지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907명이고,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 2명이 양성이고 905명이 음성이다.


경남도는 6월 7일까지 4527곳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 콜라텍과 클럽 68곳에 대해 2일까지 특별점검을 벌인다.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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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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