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조연섭기자
천년고찰, 동해 삼화사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30일 삼화사 경내에서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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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한달간 연기된 불기 2574년 부처님 오신날은 임법 삼화사주지스님과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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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요식은 도량을 깨끗이 하는 도량 결계의식과 꽃과 과일·차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 공양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축원과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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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법요식은 사상 처음으로 윤달 4월 초파일에 열리는 봉축 법요식이며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코로나 19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회향식을 겸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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