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이희동
오늘도 경남 산청의 동네 방앗간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 이희동
이곳은 전국적으로 쑥떡이 유명한 방앗간인데요, 봄철 지리산에서 캔 쑥이 주재료입니다. 특히 전국의 교육청에 입소문이 나 매일 엄청난 양의 쑥떡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 이희동
ⓒ 이희동
방앗간을 들어서니 고소한 콩 냄새와 향긋한 쑥향이 섞여 침샘을 자극하네요.
ⓒ 이희동
흩날리는 콩가루에 인절미를 섞어 쉴 샐 틈도 없이 떡을 잘라내는 사람들.
ⓒ 이희동
얼핏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떡 만드는 일에 자부심이 섞여 있는 표정입니다.
ⓒ 이희동
그들의 부지런함 덕분에 많은 이들의 끼니가 해결되고 있지요.
ⓒ 이희동
예전의 방앗간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 그들의 건재함이 고맙습니다.
ⓒ 이희동
ⓒ 이희동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