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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문 대통령에 위로 전문 "힘 닿는 데까지 돕겠다"

"문재인 대통령 위로에 감사... 중국 국민, 한국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

등록 2020.03.14 16:55수정 2020.03.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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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위로 전문을 보도하는 <신화통신> 갈무리. ⓒ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발병에 대한 위로 전문을 보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4일 시 주석은 전문에서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에 대해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 도우며 한배를 탄 우호 국가"라며 "한국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이 코로나19가 발병한 중국을 위로하고 많은 도움을 줬다"라며 "특히 문 대통령은 중국의 어려움은 곧 한국의 어려움이라고 강조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전염병에는 국경이 없고,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공동의 운명체"라며 "중국 정부와 국민은 한국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코로나19 퇴치를 취해 힘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한국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과 협력해서 신속하게 전염병을 극복하고 양국 국민과 전 세계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한중 관계의 발전을 중요하게 여긴다"라며 "문 대통령과 협력해서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양국 정부와 국민의 이익을 도모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한국 외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이탈리아와 이란에도 위로 전문을 보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이고, 사망자는 13명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역유입된 사례로 나타나 중국은 조만간 코로나19 사태 종식이 눈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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