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현역 국회의원 6명, 예비후보 등록 마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해운대갑’에 조만간 출마선언간

등록 2020.01.21 14:04수정 2020.0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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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 더불어민주당

 
21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 현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김영춘 의원(부산진갑)은 지난 20일, 김해영 의원(연제)은 21일 각각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했다.

앞서 전재수 의원(북강서갑)은 지난 해 12월에 예비후보 등록했고, 박재호 의원(남구을)과 최인호 의원(사하갑), 윤준호 의원(해운대을)도 후보등록을 마쳤다.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20일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이곳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해운대갑'에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로써 부산에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차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차관급인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장‧차관급 인사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후보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윤준호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은 23일 첫 회의를 갖고 향후 일정과 조직 강화방안, 지역별 공약 등 선거전략과 후보 지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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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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